경인지방통계청이 29일부터 ‘2023 수도권 광역지표’를 자체 홈페이지와 수도권 광역지표 웹페이지에서 서비스 한다.

수도권 광역지표는 경쟁력, 발전, 생활 들 3개 부문 11개 영역 105개 지표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경쟁력 부문에선 수도권과 다른 광역지자체를 지표별로 비교 가능하도록 세분화 했다.

또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시각화한 ‘지도로 보는 시군구 지표’도 수록했다.

앞서 경인지방통계청은 웹페이지 고도화, 메인 화면 개선, 원자료 업데이트 시기 자동화 수집 프로그램 개발 들로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안형준 경인지방통계청장은 "광역경제 생활권 형성으로 시도 단위의 단일 행정구역 범위를 넘은 협력과 연대로 다양한 정책·행정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커졌다"며 "수도권 광역지표가 광역생활권의 경쟁력과 발전, 지역민의 생활수준 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