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철타고 망곡산 연천여행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2월 16일 1호선 개통을 기념해 열린다. <포스터>
이 대회는 연천역을 출발해 망곡산 둘레길 입구→전망대→오솔길 정자→망곡근린공원을 거쳐 연천역으로 복귀하는 5㎞ 코스로,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배지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철을 타고 온 완주자에게는 별도 기념품을 추가 증정한다.

군체육회 홈페이지(https://www.ycgsports.or.kr)에서 1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용만 군체육회장은 "전철 1호선 개통으로 접근이 용이해진 연천군을 홍보하고자 걷기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 와 손쉽게 연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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