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동절기 대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40채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29일 전달식에는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6명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이불은 동구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옥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분들을 돌아보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주거취약가구에는 따뜻한 겨울 이불이 필요한데 정성껏 준비한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