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더 뮤즈 공연단이 함께하는 ‘2023년 강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문화행사로,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해 군민에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뮤지컬 앙상블 더 뮤즈가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같은 뮤지컬 명곡뿐만 아니라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가요와 팝송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로,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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