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란 브랜드로 새롭게 단장한다.

30일 KG모빌리티에 따르면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를 일원화하고자 국내 시장도 적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대표 브랜드 ‘KGM’은 시인성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도록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시각화 했다.

KG모빌리티는 새로운 브랜드명과 엠블럼을 기반으로 전국 200여 판매 네트워크의 외관을 교체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전국 500여 부품·서비스 네트워크의 간판도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EVX에 선 적용한 레터링 ‘KGM’을 이달부터 생산되는 모든 차종에 적용할 예정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KG모빌리티는 올 3월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고 페이드 아웃(Fade-out) 전략에 따라 쌍용자동차의 헤리티지(Heritage)는 이어 받으면서 순차적으로 KGM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평택=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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