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올해 말에 마감된다.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다음 달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1만 원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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