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30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매년 연다.

IPA는 항만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관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더욱이 생산설비 혁신 지원, 해외 판로 개척 지원, 기술개발 R&D 지원, 인적자원 역량 강화 지원을 비롯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으로 협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키워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A관계자는 " 지난 4월 항만공기업 최초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 이어 협력기업과의 상생문화를 인천항 전체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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