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30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3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나눔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27개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과 공동 주관해 준비했다.

오랜 기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현숙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10명의 자원봉사자(단체)와 사회공헌 기업 20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인증센터 2곳과 후원기업 3곳, 실적이 우수한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4곳에 각각 우수 현판을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공헌기업 28곳에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전달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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