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와 KB국민은행 경인지역은 지난 29일 부천시에 ‘사랑의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후원금으로 쌀, 라면, 참기름, 즉석식품 등 필수 생활용품 10여 종을 담은 ‘사랑의 선물 박스’ 300개를 제작해 부천시 취약계층 300가정에 전달했다.

노인기 국민은행 경인지역 대표는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시민으로서 할 일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국민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선물 박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