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예학지원처가 폐 가스통을 재활용한 옥외 가로등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1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옥외 보안등 노후화에 따른 광속 감퇴와 조도 저하로 대학 구성원과 학생들의 야간 활동에 지장이 발생하는 바, 버려지는 폐품을 업사이클링 하고 리디자인해 옥외 가로등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는 약 4개월이 소요됐다.

예학지원처에서는 이번 폐 가스통 재활용 사업을 위해 ▶인근 자원 업체 현장방문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재 탐색 ▶선정된 폐품을 리-디자인 기획과 샘플 제작 ▶대학구성원과 학생 대상 디자인 공모 시행 ▶옥외 가로등 목업(디자인) 시행 ▶대학구성원과 안산시(도시재생과와 도로교통과) 품평회를 진행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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