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검의 특급열차’ 제르소 선수가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쳐 화제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7골 6도움으로 최고 활약을 펼친 제르소 선수가 보육시설 향진원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알렸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향진원 신언희 원장을 비롯해 한창원 후원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구단 전달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더욱이 제르소 선수는 기부금 전달을 마치고 향진원 어린이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상철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