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4일부터 남양주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 손실보상 협의계약을 한다.

경기도, GH(20%), 한국토지주택공사(LH, 80%)가 공동 시행하는 남양주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는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송능리·용정리 일원에 72만3천㎡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보상계약은 온라인 예약시스템(GH 홈페이지 내 보상계약 예약시스템)에서 하고, 보상금은 소유권 이전등기 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주민들과 지속 소통하며 요청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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