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16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를 진행할 장동선 교수는 뇌 과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독일에서 인간인지·행동연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tvN‘알쓸신잡2’, ‘어쩌다 어른’ 그리고 ‘세바시’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어렵고 딱딱한 뇌과학을 쉽게 설명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chatGPT와 AI시스템의 등장으로 산업/기술/교육 전반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미래의 인재상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천아트홀을 방문하면 참석가능하며 평생아카데미 강연을 듣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자치교육과 평생학습팀(☎031-644-4332)에서 자세히 알려준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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