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가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된 게임콘텐츠과의 Schweigespirale(슈와이겐스파이럴)팀, 호텔조리계열의 깔끔이팀에게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알렸다.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학생 창업경진대회로,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모집 대상에 따라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으로 나눠 학생 창업유망팀을 모집했고, 각 트랙별 심사를 통해 오산대학교 학생 팀은 성장트랙 2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 팀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 온라인 모의투자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내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대학의 창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오산대학교 게임콘텐츠과 Schweigespirale(슈와이겐스파이럴)팀은 ‘2023년 G-HOP 대학연합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냈다. 오산대학교 취창업지원단에서는 교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외부 경진대회까지 연계 출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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