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옛 현대상선)이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전방위 선화주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 가속화’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은 HMM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또 2020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우수 선화주 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3년마다 시행하는 올해 정기점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재인증받았다.

정부는 해상 수출입 경쟁력 강화와 선화주 기업 간 상생협력 관계를 유도하고자 2020년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제도를 도입,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을 받은 선사와 수출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HMM은 2020년 글로벌 물류난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을 구하기 어려울 때 수출 물류 지원을 위한 임시 선박 투입과 선복 지원 등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수행했다.

HMM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제공으로 선화주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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