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3시 9분께 실종신고 됐던 A(20대)씨를 가평읍 경강교 인근에서 수색활동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알렸다. 

5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종신고를 받고  가평소방서 119구조대 및 수난구조대가 경강대교일대에서 수난구조 활동을 실시했으나 날이 어두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다음 날인 4일 가평소방서 및 북부특수대응단 총 38명을 투입해 수난 구조활동 중  경강교 하류 50m지점에서 안타깝게 심정지 상태로 실종자를 발견해 구조활동을 종료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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