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4일 ‘제1회 경찰청 인권주간’을 맞아 인권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5일 알렸다.

경기남부청 교육센터 어울림홀에서 진행한 아카데미는 경찰 조직 전반에 인권 존중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마련했으며 250여 명의 경찰이 참석했다.

아카데미에선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대한민국 인권, 그리고 경찰관 인권’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기현 경기남부청장은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인권경찰로 도약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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