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열린 교육은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 ▶쉽게 따라하는 라이브커머스 이해 및 시연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만들기 및 실습 등 온라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시장 확대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경험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 강사 5명을 초빙해 생생한 노하우 중 핵심만 꼭 집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온라인 전환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물가ㆍ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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