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大雪)이자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남권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후 전날 밤부터 아침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7일 수도권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10) <10, 0>

▶ 인천 : [맑음, 맑음] (0∼11) <10, 0>

▶ 수원 : [구름많음, 맑음] (-2∼11)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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