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에서는 「청운스타트업」 수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창업 동기를 불어넣고 이론적 체계과 실무적 지식 및 인천지역 창업 지원 정책·사업 전달 등을 통해 인천 특화형 예비 청년 창업가로 거듭나도록 돕고 있다.

청운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교생 대상 교양 교과목인 ‘청운스타트업‘ 수업은 네 가지 핵심 단계를 기반으로 창업 및 산업경제관련 전문가들이 주차별로 진행하는 옴니버스 강의이다. 재학생들은 「창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방법론, 창업 모델」로 이루어진 네 가지 핵심 단계를 바탕으로 창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창업에 관련된 실무적 지식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템 구체화 과정을 통해 예비 청년 창업가의 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다.

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원장 박두경)은 인천 등 지역특화형 창업교육 체계 고도화를 위해 Lean Start-up에 기반한 실무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재학생들이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실제 창업까지 이를 수 있도록 아이템 선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특허 및 자금 조달 과정 등을 교육하여 체계적인 창업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창업 아이템의 수요 검증을 비롯하여 가설-검증-개선에 기반한 고객 개발 방법, 아이템 권리화 전략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여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현실적인 제약 조건을 극복하여 실제 창업까지 이르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이론적 체계와 및 실무적 지식을 습득하여 인천 특화 예비 청년 창업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청운스타트업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가의 강의에 동기 부여가 됐다.”면서 “스타트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 원장 박두경 교수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창업 강좌를 통해 재학생들이 실제 창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기반을 조성하고 청운대 가족 기업들과 연계하여 인천 특화형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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