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며 청년 네트워킹 행사 ‘너 홀로 집에 있다구?’를 운영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간에서 네트워킹으로 관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과 화합해 양평에 머물도록 노력하는 자리다.

지난 5월 22일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했으며 전문진행자와 청년단체에서 레크레이션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군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청년들이 모여 형성한 단체로 2019년부터 청년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노력했다.

군은 2019년부터 청년공간 3곳을  조성해 청년동아리와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해와 올해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청년단체 서호영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서 다양한 청년이 만나 행사를 진행하고 화합하게 돼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해 활동하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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