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김경희 시장이 마장면 이평리 소재 코스맥스엔비티㈜를 지난 5일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알렸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코스맥스엔비티㈜는 한국, 미국, 호주 및 중국에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매년 최고의 성장을 실현하는 유망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코스맥스엔비티㈜는 신규 공장 증설을 위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상수도 공급량 부족에 따른 시설개선 및 도시가스(LNG) 인입 요청 등 그간 공장을 운영하면서 겪던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갖은 김 시장은 민선8기 출범이후 줄곧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임을 파악하고 ‘주민과의 대화’, ‘사이다 토크’, ‘남부시장실’ 운영 등을 활용해 기업인들과의 소통하는 행보를 꾸준하게 펼쳐 오고 있다.

김 경희 시장은 이날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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