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 을)국회의원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알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은 센트럴파크 및 광장 개선사업 5억 원,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성능개선 3억 원에 투입될 계획이다. 

‘센트럴파크 및 광장 개선사업’은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내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물 등 각종 시설물 및 식재 정비를 통해 주민 이용 편의 제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성능개선’은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도입으로 관제 효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재난·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동탄의 노후 공원시설 정비와 관제 시스템 성능 고도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동탄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동탄 주민의 생활 안전 및 편의 제고를 위해 더 많이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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