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간호인력 23명은 지난 6일 벤치마킹을 위해 여주시보건소를 방문했다.
 

‘몽골 보건개발원 간호인력 경기도 단기연수 사업’은 지난 8월 경기도와 몽골 보건개발원 간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후속 사업으로, 연수 일정 중 보건소 단위 보건의료정책 벤치마킹을 여주시보건소에서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몽골 지방 국공립 보건소, 병원 소속 간호인력으로 여주시보건소 조직·인력, 소관 업무 등 보건의료정책을 듣고 보건소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또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등 소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보건의료 현장을 경험했다. 이들은 경기도 최초 공공기관 운영 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영성 소장은 "경기도 보건소를 대표해 여주시보건소를 방문한 몽골 간호사분들을 환영한다. 경기도와 여주시의 공공보건의료정책이 몽골 보건의료정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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