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6일 동명코팅에서 프라이팬 200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기부 물품은 소흘읍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쓴다.

김동주 동명코팅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음을 모아 물품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후원물품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동주 대표님께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동주 대표는 지난 1월 포천시교육재단에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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