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문화원은  지난 6일  가평군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선경문화원은 지난 달 24일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 때 ESG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ESG기업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균형을 잘 갖춘 기업을 의미하며 이번 ESG기업 인증을 받음으로써 이날 후원이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이주석 선경문화원  원장은 "얼마 안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북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성금이 잘 돌아가길 바란다" 하며 인사를 전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해 주신 원장께 감사드린다. 이 연말연시에 나눔과 사랑이 확산되는 온기가 우리 북면에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선경문화원은 북면 도대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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