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선단동 통장협의회에서 가정과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관내 거주 초·중·고·대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번에 협의회가 전달한 장학금은 총 320만 원으로 동은 16명의 학생을 선정해 각 20만 원씩 전달했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미래가 함께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매년 이렇게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시는 선단동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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