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8일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을 살폈다.

시의회 도시건설위원들은 현장 대리인으로부터 관내 하수처리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악취 발생 민원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연현마을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악취 발생과 관련, 악취 저감 시설 추가 및 신설을 위한 예산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이재현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내년 본예산에 편성된 악취 저감시설과 관련해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빠르게 해소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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