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 브랜드캠페인 부문과 콘텐츠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10일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공공브랜드대상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같은 국내 공공 분야 브랜드 중 브랜드캠페인, 콘텐츠크리에이티브, BI 디자인 등 11개 부문에서 이바지한 공공브랜드에 수여한다.

시는 브랜드캠페인 분야에서는 ‘100만 화성시 캠페인’을 통해 품격 있는 대도시 이미지를 다양하게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콘텐츠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는 ‘화성시 광고·홍보대전(별별화성 어워즈)’의 참신함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더욱이 2025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둔 시는 ‘100만 화성시 캠페인’으로 시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공공브랜드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도시로 성장하는 화성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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