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화성시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누리홀에서 화성시기업인연합회와 함께 명문장수기업 3곳과 모범근로자 21명을 표창했다.

명문장수기업 시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30년 이상 화성 기업으로 활동한 경제주역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지탱한 건 우리 기업들"이라며 "그 핵심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문장수기업과 경제 발전 주역인 근로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안창준 시기업인연합회장도 "앞으로도 장수기업과 모범근로자가 더욱더 존경받으며 성장하도록 화성시기업인연합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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