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최근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기초단체, 교육청, 경찰청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시민 중심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한 내·외부 환경 개선과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 그동안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시민행정·친절행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더욱이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공간 구성, 밝고 쾌적한 내부 환경과 색채 구성,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실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 응대 서비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지되며, 지속적인 민원환경·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친절과 신속함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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