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의 참여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카페창업팀 ‘달보드레’ ▶연예인 아이템 정보 공유하는 플랫폼 개발팀 ‘스럽’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연결하는 플랫폼 개발팀 ‘플린트’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브랜딩하는 ‘슈슈슈’ ▶목공 소품 제작 원데이클래스팀 ‘느릅의 미학’ 등 모두 5개 청년창업팀이 그간의 창업 과정을 선보였다.

수련관 측은 이중 기술성과 시장성 등이 확인된 1개 창업팀을 선발, 단계별 창업 인큐베이팅 등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청년 창업이 활성되도록 꾸준히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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