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 나눔복지국과 남전도연합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천 장을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2일 알렸다.

이날 강남중앙침례교회 나눔복지국과 남전도연합회 선도사들은 어려운 이웃 5가구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목사는 "영중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고 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연탄을 기부해 주신 강남중앙침례교회 나눔복지국과 남전도연합회에 감사하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언제나 지역봉사활동에 동행해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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