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중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 격려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공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발족한 포천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호병천 환경정화활동, 추석 아동 복지시설 전나눔 행사, 취약계층 김장나눔 행사, 홀몸노인을 위한 연탄봉사 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 "우리 공사가 포천시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