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새마을회,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성금 100만 원 기탁

양평읍새마을회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양평군 사랑의 온도탑’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2일 읍새마을회에 따르면 성금 기탁 말고도 강미수 부녀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같은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따듯한 선행을 실천하는 중이다.

군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금 2억 원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며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기부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김주철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온도탑에 이웃사랑 온기를 더해 매우 뜻깊고 기쁘다. 앞으로도 양평읍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 동참하는 양평읍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언제나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를 널리 퍼트리고 정착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