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밤부터 동해 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다음은 14일 수도권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흐리고 비] (7∼10) <30, 70>

▶ 인천 : [흐림, 흐리고 비] (7∼10) <30, 70>

▶ 수원 : [흐림, 흐리고 비] (7∼10) <30, 60>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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