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문화다양성, 디지털로 잇다·코넥트’,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은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 놀권리’ 2개 프로그램으로, 시설 환경 및 청소년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을 인정받았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코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뉴미디어 영상 세대인 청소년의 시각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놀권리’ 사업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재미를 동반한 체력증진 활동을 주도적으로 개발, 지역사회 내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만안청소년수련관 소속 김정희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활동수기 지도자 부문에서 우수 수기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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