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3천만 원을 받는다고 13일 알렸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시군구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경기도에서 자체 심사 후 고득점순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확정된다. 

구리시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 우수 지자체 ▶찾아가는 보건복지 체계 구축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운영 ▶복지부문 중앙기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의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받아 선정한다.

또한 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백경현 시장은 "복지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복지 관련 공무원은 물론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민간 협력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을 위한 따뜻하고 행복 넘치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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