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6일 1호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연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하고자 지난 12일 전곡역 앞에서 역사 주변 클린 행사를 벌였다.

전곡역 주변 상인회와 자원순환마을, 환경미화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전곡역부터 로데오거리, 첫머리거리에서 불법 투기·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와 병행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나눠 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렸으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군은 연천역·전곡역·청산역 주변에 청결관리원을 배치해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역사 주변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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