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여주쌀 생산한 ‘특구’도 명품

중기부 올 운영성과 평가서 市 탁월특구 뽑혀 장관 표창

여주시가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탁월특구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13일 시에 따르면 중기부는 전국 190개 특화특구를 대상으로 2023년 운영성과를 평가해 여주시를 비롯한 탁월특구 9개를 선정했다. 시는 중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여주 쌀산업 특구는 농지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특례 적용, 친환경 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여주쌀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와 여주쌀 구매 지원사업으로 여주쌀 브랜드 홍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여주 쌀산업 탁월특구를 통해 전국 최고 명품 쌀 생산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