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와 사회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 100매를 기증했다.

협약내용은 ▶자원봉사활동 ▶건전한 기부문화활동 ▶생명보호운동 ▶안전 및 긴급구호활동읕 위해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포천도시공사는 협약 체결과 함께 임직원이 모아 온 헌혈증 100매를 기증했으며, 해당 헌혈증은 포천시 관내 혈액이 부족한 위급한 시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생명나눔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해 혈액수급 안정과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록 사장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도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 91매를 전달한 바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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