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3 군포시민대학」 종강식을 겸해 제10강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수강생들은 철쭉홀에 마련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종강을 기념했고 종강식의 서막을 알리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식전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올해의 마지막 강연자는 현재 JTBC 한블리 진행을 맡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블랙박스 영상 속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문화 개선의식 함양과 운전과 보행 시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을 중요하게 다뤘다.

군포시민대학은 올해 4월부터 매월 1회 운영하고, 야간·주말강좌 1회씩 포함해 총 9회로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ZOOM) 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중계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종강식에서는 온·오프라인 총 9회 중 6회 이상 참여한 시민 5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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