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일자리 창출과 세수를 확보하려고 애쓰는 시청 경제일자리국 직원을 격려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카페 무지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달은 경제일자리국 소속 직원 10명과 최근 다시 문을 연 청내 카페에서 진행했다. 김 시장은 출퇴근과 일상생활, 근무 시 애로사항 같은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더욱이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재정위기 대응에 따른 세수확보 따위 각종 현안업무에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의정부시가 바뀌려면 함께 일하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보다 의미 있고 건전한 소통을 하려고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고민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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