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3년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4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12개 항목 24개 기준을 평가했다.

시는 임차인의 권익 대변과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 의무사항 알림 서비스’ 시책사업을 추진 등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엄기헌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 의무안내, 시민들의 의견 청취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인식을 높여 시민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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