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4일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윤학수 회장을 비롯한 시·도회장, 경기도 전임회장과 대표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수 회장은 "올해는 전문건설업계에 어려운 한 해였지만 협회 회원사 모두 하나가 돼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 회장은 "새해에도 회원사께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면서 "1만여 회원사와 함께 업역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한 해 동안 이루지 못한 일들 아쉬움은 떠나보내고, 새해의 희망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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