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4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9회에 걸쳐 관내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송으로, 온라인 채널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양방향 미디어 커머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구리 야끼만두(14일) ▶빈팩토리 커피 원두·드립백 ▶산야초건강원 배즙 ▶남양닭유통 닭갈비 ▶대미가반찬 장각구이 ▶부부횟집 고등어구이(15일·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양평해장국 ▶롤인 휘낭시에 10종(19일·유튜브 ‘구리비전’) ▶여람구 파김치 ▶신언니 수제청(20일·유튜브) ▶조은안심한우 목살구이와 한돈 오마카세 ▶옥수공예 옻수저세트(21일·유튜브), 총 12개 업체 16개 제품이다.

시는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고 11월 초 참여 업체를 모집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백경현 시장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과 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시작점"이라고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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