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 20키트(200만 원 상당)를 교문 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선물키트는 운동화 교환권(10만 원), 양말, 떡과 라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문2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숙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올 겨울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선물상자를 받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하천살리기 등 환경정화활동, 이웃돕기 양말 후원,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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