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3일과 15일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한 특강에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서울시 편입에 대한 사항 ▶토평2지구 한강변 개발 관련 등 2개의 현안 사업을 주제로 직원들의 이해도 향상이 향후 구리시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판단해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전 직원이 시의 핵심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시정 방침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은 구리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인지 그저 그런 중소도시로 남게 될지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고 했다.

이어 "이 같은 중차대한 시기에 구리시가 새롭게 도약해 세계의 명품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무엇이든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