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연천여성의용소방대 김애숙 대장은 지난 14일 연천읍을 찾아 연말연시를 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4 박스(140만 원)를 전달했다.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 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매년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백미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 해 오고있다.

 김애숙 대장은 "추운 겨울 주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정기 기부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