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새롭고 적극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공무원 사기를 진작하고,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하려고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이번 하반기 선발 규모는 1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18일부터 29일까지 각급기관 추천과 시교육청 홈페이지 적극행정 코너에서 시민 추천을 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공개검증·사전심사하고 2024년 2월 중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 인센티브 같은 혜택을 부여한다.

발굴한 우수사례는 시민과 교직원이 공유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돼 우리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발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인천교육가족 모두에게 적극행정 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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